물가 지표 앞두고 AI로만 쏠린 하루
간밤 미국장은 AI 클라우드 쪽 실적 낙관이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올랐지만, 다우는 제자리에 머물렀어요. 기술 업종이 홀로 앞서 나가는 동안 소재와 경기소비재는 뒤로 처졌고, 덩치 큰 플랫폼 기업 몇 곳은 오히려 밀렸습니다. 지수 전체가 오른 게 아니라 한쪽으로만 수급이 몰린 장이었어요.
코앞 만기에만 붙은 웃돈
옵션 쪽을 보면 지수의 만기별 변동성 곡선이 앞쪽만 볼록해요. 당장 이번 주 만기가 다음 주보다 비싸게 매겨져 있는데, 코앞에 놓인 물가 지표를 시장이 이벤트로 보고 값을 얹어 둔 모습입니다. 지수는 아직 콜벽과 풋벽 사이 좁은 구간에 있으니, 그 벽이 어디에 서 있는지 오늘 시황에서 함께 확인해 보세요.